시애틀 시장 케이티 윌슨은 지역 사회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에 대한 우려를 공식적으로 표명했습니다. 시애틀 타임즈에 따르면, 네 기업이 시애틀 시티 라이트와 협의하여 도시 전력 소비량의 약 30%를 차지할 다섯 개의 대형 데이터센터 건설을 제안했습니다. 이 계획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특히 트러블메이커스의 에반 서튼이 틱톡에서 3만 2천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을 통해 건설에 따른 전기료 상승과 수력 발전의 신뢰성 저하, 가뭄 가능성 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워싱턴 주는 이미 10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로 인한 지역 전력 요금 상승과 생태계 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시민 단체들은 데이터센터 건설 모라토리움을 요구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윌슨 시장은 새로운 데이터센터 건설 승인을 미루면서도 시민들의 우려가 당연하다고 언급하며, 환경 정의, 경제적 안정성, 주민 요금 상승 우려 등을 고려한 장기적 정책 방안을 모색 중임을 밝혔습니다. 에반 서튼은 이 문제가 시애틀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중요한 이슈이며, 시민들의 전력 요금과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애틀 시티 라이트는 공식 입장을 월요일까지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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