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올림피아의 써스턴 카운티 법원에서, 니콜라스 로마노프 씨는 거의 23년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로마노프 씨는 음주 운전 도주 중 고속으로 도주하다 구닌나 할머니가 탑승한 차량과 충돌하여 구닌나 할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구닌나 할머니는 향년 70세였습니다. 검사들의 요청보다 약 2.5년 더 긴 형량입니다. 이 사건은 2024년 9월에 발생했으며, 로마노프 씨는 작년 1월에 살인과 차량 폭행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구닌나 가족은 재판에서 그녀의 따뜻한 인품을 되새기며 슬픔을 표현했습니다. 구닌나의 남편 로니 구닌나와 아들 그레그 구닌나는 애틀란타에서 화상으로 슬픔을 전하며, 그레그 씨는 “그녀는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했고,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구닌나의 조카 케이티 클라크는 이 사건을 “인생에서 가장 끔찍한 날”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구닌나의 조카 줄리아 고튼은 로마노프 씨의 과거 47건의 전과 기록, 주로 절도 및 신원 도용 혐의를 언급하며 “만약 그녀가 책임을 졌으면, 우리가 지금 겪는 고통은 없었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습니다.
선고 직전 로마노프 씨는 가족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으나, 판사는 “이는 네가 선택한 행동의 결과이며, 그로 인한 결과를 계속 이어갔을 때 발생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고튼 씨는 가족들이 이번 형량에 대해 일부 만족하지만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고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음주 운전의 위험성과 그로 인한 중대한 결과를 다시 한번 상기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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