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대학교의 19세 여성 학생이 치명상을 입은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크리스토퍼 레이히(Christopher Reich, 31세)가 가족의 권유로 벨뷰 경찰서에 자진 출석하였습니다. 수요일 밤 약 10시 20분경 자수한 레이히는 시애틀 경찰의 살인 수사팀에 의해 조사를 받고 킹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그는 과거 유사한 상황을 겪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범행 동기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사건은 5월 10일 아파트 단지 내 세탁실에서 발생했으며, 트랜스젠더 여성이자 워싱턴대학교 학생이었던 피해자는 이틀간 캠퍼스 내에서 큰 불안감을 조성하였습니다. 레이히는 감시 카메라에 어두운 파란색 지퍼업 셔츠와 흰색 엠블럼을 착용한 모습으로 포착되었습니다.
사건 이후 학생들은 주변 주택 단지의 안전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였습니다. 워싱턴대학교 학생 피어스 월바움은 “캠퍼스 내 공포가 매우 크며,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해야 할 시기”라고 전했습니다. 피해자를 기리는 꽃과 기념물들이 아파트 단지 주변에 계속해서 쌓이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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