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프리몬트 빈티지 몰의 직원들은 최근 밤새 매장 내에 숨어 침입한 사건으로 인해 깊은 불안감을 겪고 있습니다. 감시 카메라에 따르면 약 14시간 동안 침입자가 매장 내에서 움직이며 물품을 훔치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관리자 글라이디스 루나 씨는 오전 9시 20분경 알람이 울렸을 때 침입자가 매장 내에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루나 씨는 침입자가 직원들이 문을 닫을 때까지 숨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장의 구조가 여러 방으로 이루어져 있어 침입자가 쉽게 숨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감시 영상에서 침입자가 다양한 물품을 가방에 담아가는 모습이 확인되었으나, 광범위한 수색에도 불구하고 의류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몇 개만을 훔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사건은 직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특히 경찰의 지연된 대응이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루나 씨는 “경찰에 수차례 연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착까지 3시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마감 시간까지 야구 배트를 들고 매장을 점검하며 안심하려 했다는 루나 씨의 경험은 사건의 심각성을 잘 보여줍니다.
경찰은 감시 카메라에 잡힌 남성이 용의자인지 확인 중이며, 아직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은 특히 여성 직원들에게 지역 경찰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느낌을 주었다고 루나 씨는 전했습니다. 현재 시애틀 경찰은 이 사건을 조사 중이지만, 아직 체포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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