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아침, 워싱턴 주의 롱뷰에서 마크 모리스 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조사 과정 중 학군청장 카렌 클론링거가 체포되었습니다. 클론링거는 학생들의 성적 학대 신고를 은폐하고 부적절하게 처리했다는 혐의로 허위 진술과 사법 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되었습니다. 롱뷰 경찰청(LPD)은 클론링거가 여러 학생들의 성폭행 사건을 인지하고 있었음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한 학생이 강제로 농구부실로 끌려가 옷을 벗긴 채 방치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학군청의 학생 서비스 총괄 디렉터도 추가 혐의로 기소될 예정입니다. 경찰청장 로버트 휴흐타는 “이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깊은 걱정을 안겨주었다”고 전했습니다. 마크 모리스 농구부 소속 두 학생은 오는 7월 재판을 앞두고 있으며, 각각 강간, 불법 구금, 부적절한 노출, 강제 성적 침해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롱뷰 경찰청은 학부모의 신고로 2월 9일 수사를 시작했으며, 수색 영장을 통해 수집된 증거와 통신 기록을 바탕으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클론링거는 사건을 내부적으로 처리하도록 지시하고 추가 논의를 억압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휴흐타 경찰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며, 추가 체포나 기소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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