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에버렛에서 지난 오전 8시 39분, 이웃들은 금지 표시에도 불구하고 연기가 나는 폐가를 신고했습니다. 브로드웨이 애비뉴 1300 블록의 해당 주택으로 출동한 경찰은 무단 침입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집 안에서 희미한 목소리와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를 확인한 경찰은 정면 문을 통해 진입하려 했으나 침입자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침입자는 경찰 진입 시도 중 2층 창문을 통해 지붕으로 도주했으며, 경고에도 불구하고 굴뚝 위로 올라가 굴뚝 내부로 진입했습니다. 움직일 수 없게 되자 소방대원들에게 구조 요청을 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굴뚝 상단에서 처음 시도했으나 침입자가 거부하자 더 깊숙이 진입하여 굴뚝 내부의 재를 제거하고 벽을 열어 침입자를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구조 후 침입자는 에버렛 경찰서에 의해 체포되어 프로비던스 병원으로 이송되어 의학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경찰과 소방대원들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생명을 구하는 데 성공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에버렛 시는 다시 한번 안전 지침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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