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저녁, 워싱턴주 피어스 카운티 파크랜드 지역의 102 스트리트 사우스와 셰리던 애비뉴 사우스 근처에서 이례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보안관은 길가에 나뭇가지와 솔방울이 쌓인 작은 더미에서 불길이 번지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그 순간 주변에 있던 남성은 긴 대나무 막대기로 불꽃을 조작하고 있었습니다. 보안관이 다가가자 남성은 불씨를 더욱 키워 불꽃이 약 2미터까지 치솟았고, 주변 잔디밭과 나무 울타리, 그리고 인접 주택으로 번질 위험이 있었습니다. 따뜻한 날씨와 강풍으로 불길 확산이 가속화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벌을 태우려 했다고 주장했으나, 벌에 물린 흔적이 없어 의심을 받았습니다. 결국 “벌 한 마리가 제게 쏘았어요. 그 벌을 없애려고 불을 붙였어요”라고 자백했습니다. 체포 과정에서 보안관은 추가로 두 개의 라이터와 함께 포켓몬 카드, 유희왕 카드, 그리고 지난 5월 25일 강도 사건에서 도난된 신용카드를 발견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피어스 카운티 교도소로 이송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무모한 행동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습니다.
트위터 공유: 벌 쏘였다며 벌집 방화 시도한 남성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