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자매가 다시 한 팀을 이뤄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참가합니다. 마흔 넷의 세레나 윌리엄스와 마흔 여섯이 될 비너스 윌리엄스는 잔디 코트에서 복식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이전에도 HSBC 챔피언십에서 세레나는 4년 만에 복식 무대에 복귀한 바 있으며, 비너스는 2000년과 2002년에도 와일드카드로 윔블던에 참가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자매는 윔블던에서 총 여섯 차례 복식 우승을 차지한 베테랑 선수들로, 마지막 우승은 2016년 세레나의 단식 우승과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단식에서는 세레나 윌리엄스가 7번, 비너스 윌리엄스가 5번 우승한 경력을 자랑합니다. 만약 이번 복식에서 우승한다면, 두 자매는 그랜드 슬램 복식 우승팀 중 가장 나이 많은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현재 기록은 2023년 윔블던에서 74세 303일로 대만의 슈이 수웨이와 체코의 바르보라 스트르소바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레나 윌리엄스는 베를린 오픈에서도 복귀 경기를 이어갈 계획이며, 이번에는 체코의 카라리나 무흐로바와 함께 경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윔블던 대회는 6월 29일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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