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 기밀 정보 불법 보유 유죄 인정

2026.06.26 07:35

존 볼턴 기밀 정보 불법 보유 유죄 인정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국가 안보 고문을 역임했던 존 볼턴 전 고문이 금요일 연방 법원에서 민감한 정부 정보를 불법적으로 보유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이는 플리바게닝의 결과였습니다. 검찰은 볼턴에게 최대 5년의 징역형을 제안했으나, 최종 판결은 재판부의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볼턴의 선고는 오는 10월 28일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검찰에 따르면, 볼턴은 회고록 작성 과정에서 보안 승인을 받지 못한 개인 이메일을 통해 이란 측 해킹으로 추정되는 방법으로 1,000건 이상의 기밀 정보를 전송했습니다. FBI 요원들은 그의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여 ‘기밀’ 또는 ‘비밀’로 분류된 문서들을 확보했습니다. 초기에는 국가 안보 정보의 부적절한 전달 및 보유 혐의로 무죄를 주장했으나, 재판 과정 중 유죄 입장으로 전환했습니다. 유죄 인정에 따라 볼턴은 징역형과 함께 총 225만 달러의 벌금을 두 차례에 걸쳐 지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첫 번째 벌금은 선고 후 5일 이내, 두 번째는 90일 이내에 납부될 예정입니다.

이 사건은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시기부터 바이든 대통령 재임 중까지 계속되었으며,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현재까지 진행 중입니다. 볼턴은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 유엔 대사를 역임했고, 트럼프 대통령 재임 기간 국가 안보 고문으로 활동했으나 2019년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해임되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가 전했습니다.

**요약**: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고문 존 볼턴이 연방 법원에서 민감한 정부 정보를 불법적으로 보유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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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볼턴 기밀 정보 불법 보유 유죄 인정

존 볼턴, 기밀 정보 불법 보유 혐의로 유죄 인정! 최대 5년 징역과 벌금 합의. 트럼프 시절 고문의 재판 결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