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인근에서 거의 7개월 동안 행방불명이었던 혹등고래 새끼 ‘스키퍼’가 6월 25일 휘드베이 섬 근처에서 다시 관찰되어 큰 희망을 불어넣었습니다. 스키퍼는 2025년 10월 17일 밴쿠버 근처에서 Hullo 페리와 충돌하여 등느러미에 심각한 상처를 입었습니다. 태평양 고래 관찰 협회(PWWA)의 자료에 따르면, 사고 당시 사진에서 부상의 흔적이 명확히 확인되었습니다. 사고 당일에는 시야에서 사라졌기에, 충돌로 인한 부상이 확실시되었습니다.
12월 6일, Outer Island Excursions의 소피아 매디슨이 오르카 섬 근처에서 스키퍼의 회복 모습을 촬영했으나, 이후 다시 모습을 감추었습니다. 혹등고래는 일반적으로 겨울을 맞아 따뜻한 해역으로 이동하므로, 관찰자들은 스키퍼의 부상이 치명적일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발견된 스키퍼는 정상적으로 뛰어오르고 잠수하는 모습을 보여 회복 중임을 입증했습니다. 새롭게 포착된 사진들은 어업 장비에 의한 추가 부상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선박 충돌과 어업 활동은 이곳 혹등고래에게 가장 큰 위협”이라고 PWWA의 최고 책임자 에린 글레스가 강조했습니다. “스키퍼가 겨우 두 살도 되지 않아 두 가지 중대한 위협을 겪었다는 사실은 안타깝습니다. 우리는 스키퍼가 계속 회복하여 안전하게 살아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요약**: 밴쿠버 근처에서 페리 사고로 부상당한 혹등고래 새끼 ‘스키퍼’가 7개월 만에 휘드베이 섬 근처에서 다시 발견되어 회복 중임이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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