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호텔에서 지난주 발생한 비극적 사건으로, 76세의 엠마뮬러스 씨가 객실에서 담요로 둘러싸인 채 발견되어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지 경찰서는 이 사건으로 인해 39세의 폴 메이슨 스토터러 씨를 2급 살인 혐의로 체포하였습니다. 스토터러 씨는 지난 6월 26일 체포되어 현재 핀넬스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 중입니다.
셰리프 오피스에 따르면, 엠마뮬러스 씨의 객실은 시트, 수건, 옷 등으로 혼란스럽게 뒤덮여 있었으며, 현장에서는 혈액 흔적, 뒤집힌 가구, 깨진 유리와 심각한 외상 징후가 발견되었습니다. 조사 결과, 엠마뮬러스 씨와 스토터러 씨 사이에 심각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호텔의 CCTV 영상은 스토터러 씨가 엠마뮬러스 씨와 함께 객실에 들어간 후 몇 시간 만에 여러 가방을 들고 객실을 빠져나온 모습을 포착하였습니다. 호텔 주차장의 쓰레기통에서는 혈흔 묻은 바지와 이불, 그리고 엠마뮬러스 씨의 이름이 적힌 서류가 발견되었습니다. 이러한 증거들은 스토터러 씨의 범행을 입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경찰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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