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사기 혐의 칼 린쉬 감독 30개월 징역

2026.06.30 07:10

넷플릭스 사기 혐의 칼 린쉬 감독 30개월 징역

할리우드 감독 칼 린쉬 씨가 월요일 연방 교도소에서 넷플릭스를 속여 약 1100만 달러를 편취한 혐의로 30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린쉬 씨는 2018년 넷플릭스 드라마 ‘콘퀘스트’ (이전 ‘백마’로 알려짐) 제작 자금을 지원받았으나, 해당 자금을 프로젝트에 완전히 투자하지 않고 일부를 개인 증권 계좌에 사용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프로젝트 중단 후 남은 자금은 암호화폐 투자, 고급 호텔 숙박, 롤스로이스 5대와 페라리 1대 구매 등에 사용되었으며, 고급 시계, 의류, 두 개의 매트리스 구매에도 약 638,000달러가 쓰였습니다.

재판부는 검찰의 요청보다 경감된 형량으로 30개월을 선고하였습니다. 배우 케빈 레이브즈를 비롯한 여러 인물들의 선처 의견서를 고려한 결과입니다. 레이브즈 씨는 린쉬 씨와 2013년 영화 ’47 로닌’ 촬영 중 만난 인연을 언급하며, 린쉬 씨의 행동이 약물 남용과 정신 건강 문제에서 비롯된 것임을 설명했습니다. 린쉬 씨는 진심으로 사과하며 피해 사실을 인정하고 자신의 상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점을 고백했습니다. 린쉬 씨의 수감은 9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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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사기 혐의 칼 린쉬 감독 30개월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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