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브레머턴 마리나에서 어머니와 어린 자녀가 예상치 못한 수달 공격을 당한 사건 이후, 항만 당국은 피해 가족과 350만 달러의 배상 합의를 체결하였습니다. 사건 당일, 법률 대리인 크리스토퍼 프로인즈는 가족이 아이를 학교로 데려가기 위해 선착장을 걷던 중, 수달이 막내 자녀를 공격하여 물속으로 끌어들인 상황을 설명하였습니다. 워싱턴 주의 야생 동식물 관리 기관(WDFW)에 따르면, 어머니는 자녀를 안전하게 데려오려다 팔에 부상을 입었고, 아이는 얼굴, 머리, 다리에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브레머턴 항만 위원회는 2024년 4월 14일 회의에서 이 합의를 승인하였습니다. 합의 내용에서는 항만 측이 수달의 활동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며, 가족 측은 마리나 지역의 안전 관리 책임을 지적하였습니다. 사건 이후 WDFW는 해당 마리나에서 수달을 포획하여 제거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우려를 야기하고 항만 당국의 관리 부실에 대한 비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브레머턴 지역 사회는 이 사건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았으며, 향후 보다 강화된 안전 대책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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