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시애틀 본사를 중심으로 비용 절감을 위해 약 300명의 직원을 해고하고, 시카고, 애틀란타, 캘리포니아 버뱅크에 위치한 세 지사를 폐쇄한다고 금요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스타벅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자씨 앤더슨은 이번 조치가 미국 전역의 본사 부서 전반에 걸쳐 이루어진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시애틀 이외 지역의 영향을 받는 직무들은 주로 원격 근무 형태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쇄되는 지사들로 인해 해당 사무실을 이용하던 직원들은 주로 원격 근무 체제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뉴욕시와 내슈빌 지사는 유지될 계획이며, 내슈빌은 향후 2,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목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시애틀 지역의 일부 직무는 내슈빌 허브로 재배치될 가능성이 있으나, 이번 해고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고 앤더슨은 설명했습니다.
스타벅스는 국제 지원 부서에 대한 추가 검토를 진행 중이며, 추가 해고 가능성도 제기되었지만 구체적인 일정과 인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조치로 인해 약 4억 달러의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해고 수당으로 약 1억 2천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장기 사용 자산의 손상 가치에 따른 비현금 비용으로 약 2억 8천만 달러도 예상됩니다.
앤더슨은 최근 분기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CEO 브라이언 니컬이 이끄는 회사가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8% 증가한 9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조치는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회사의 지속 가능성과 수익성 회복에 초점을 맞추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5월 8일에는 주로 기술 분야에서 61명의 직원을 해고한 바 있어, 이번 금요일 발표는 이전 해고를 포함한 종합적인 구조조정 방안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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