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릿항공은 공식적으로 폐업을 선언하고 모든 항공편 운항을 즉시 중단했습니다.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 관계자들은 이번 사태가 공항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스피릿항공은 지난 8월부터 이미 해당 공항의 운항을 중단한 상태였습니다.
여행객 찰롯턴행 여행객 아니오슈카 무케르지는 이번 변화를 “오늘날의 경제 현실”로 설명했습니다. 스피릿항공은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해 항공편 환불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는 장기적인 경영난의 결과임을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구제금융이나 인수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면서도 “적절한 조건 없이는 실현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스피릿항공은 이에 따라 웹사이트를 ‘SpiritRestructuring.com’으로 변경하고, 고객들에게 공항 방문을 자제하도록 권고했습니다. 고객 서비스와 콜센터 운영도 중단되었습니다.
여행객들은 스피릿항공의 폐업이 다른 항공사의 요금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무케르지는 추가로 “스피릿항공은 저가 항공사로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요금으로 여행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다른 항공사들은 스피릿항공의 취소로 인한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할인 요금을 제공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을 이용한 여행객 케니는 “대체 경로를 찾는 것이 큰 불편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스피릿항공의 최고경영자는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며, 이는 회사 구성원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결과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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