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랜드 파크 동물원, 멸종 위기 후드드 벌 새 입양으로 보존 새 시대

2026.04.17 12:56

우드랜드 파크 동물원 멸종 위기 후드드 벌 새 입양으로 보존 새 시대

시애틀의 우드랜드 파크 동물원은 126년 역사상 처음으로 서아프리카에서 온 멸종 위기 종 후드드 벌 새 두 마리를 입양하였습니다. 이 새들은 스와힐리어로 ‘나중에 봐’를 뜻하는 ‘투타오나나’와 ‘공주’를 의미하는 ‘키아라’로 명명되었습니다. 현재 동물원 내 맨드 울프와 가까운 환경에서 잘 적응하고 있으며, 생고기 볼을 즐기는 모습이 관찰되었습니다.

후드드 벌 새는 생태계의 핵심 요소로, 질병 확산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뛰어난 생존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동물원의 조류학 큐레이터 숀 페더슨은 “후드드 벌 새는 생태계 유지에 필수적이며 놀라운 생존력을 보여주는 종”이라고 강조하며, 방문객들이 이들의 보호 필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관심을 갖기를 바랐습니다.

특징적인 어두운 갈색 깃털과 얇은 피부를 가진 이 새들은 날개 폭이 5피트 이상으로 인상적입니다. 그러나 국제 자연 보전 연맹에 따르면, 서식지 파괴, 사냥, 먹이 부족, 독살 등으로 인해 심각한 위협에 처해 있습니다. 이번 입양은 동물원의 종 보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투타오나나와키아라는 현재 적응 과정에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이들의 독특한 생태와 보호의 중요성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방문객들에게 멸종 위기 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를 위한 보호 의지를 고취시키는 것”이라고 페더슨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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