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전 NBA 선수이자 코치인 존스(Damon Jones, 49세)가 화요일, 도박 수사에 연루된 30명 중 최초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이 수사는 농구계 인사들과 최소 세 개의 조직 범죄 단체 구성원들을 포함하고 있어 지역 스포츠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존스는 뉴욕 브루클린 연방 법원에서 와이어 사기 음모 혐의로 유죄를 인정하며, 미리 준비된 진술에서 깊은 반성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는 내부 정보를 이용해 스포츠 베팅 회사를 속여 이득을 취하려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가족, 동료 선수들, 그리고 NBA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존스는 말했습니다. 그의 행동은 리그의 윤리 규정과 스포츠 베팅 웹사이트 이용 약관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3월에 제기된 기소장에 따르면, 존스는 내부 정보를 이용해 다른 베팅자들에게 베팅을 유도하고 이익을 취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베팅자 마리프스 페어리(Marves Fairley)는 앤서니 데이비스(Anthony Davis)의 출전 여부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약 2,500달러를 지불했으나, 데이비스가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승리하자 환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법원 기록에 따르면, 존스는 조작된 포커 게임을 통해 이익을 취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NBA의 명예와 스포츠 윤리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으며, 체포된 인물들 중에는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초앤시스 빌럽스(Chauncey Billups)와 테리 리커즈(Terry Rozier)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존스의 유죄 인정은 이번 수사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으며, 앞으로의 법적 절차와 추가 결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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