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시의회 도서관특별위원회는 시장 케이티 윌슨의 제안을 확대하여 도서관 예산을 기존 4억1000만 달러에서 약 4억8000만 달러로 증액하는 방안을 최종 승인하였습니다. 이 결정은 시애틀 도서관 시스템의 강화와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중요한 단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증액안 검토위원회의 위원장인 마르티자 리바는 수정안에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리바 위원장은 “재정적 책임과 미래의 재정 안정성이 현재 지출 결정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작은 지출 절감이 장기적으로 더 큰 비용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했습니다.
지난 3월, 시장 케이티 윌슨은 시애틀 도서관의 장기 발전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계획은 7년간 모든 지점의 운영 시간 유지, 보안 강화, 지진 대비 개선, 건물 유지보수, 최신 도서 및 기술 도입을 목표로 하며, 총 예산은 4억1000만 달러였습니다. “시애틀은 독자의 도시”라며, 이러한 투자가 미래의 강력한 도서관 시스템 구축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시애틀 도서관 예산의 약 1/3이 도서관 관련 예산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톰 페이 도서관 최고 책임자는 시장의 제안이 지역 사회의 요구와 관심사를 반영하며, 도서관 운영 시간, 도서 컬렉션, 프로그램, 건물 및 기술 개선에 대한 투자라고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리바 위원장은 “시애틀 도서관이 정보와 참여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시애틀이 세계적 수준의 도서관 도시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시애틀 시의회에서 최종 승인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 결정은 8월 4일의 투표를 통해 확정될 것입니다.
트위터 공유: 시애틀 시의회 도서관 예산 4억8000만 달러로 대폭 증액 통과...리바 위원장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