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팀을 이끄는 것은 이미 큰 난관인데, 안전 사고까지 겹치면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됩니다.
월요일 경기 중, 볼티모어 오리브스의 크레이그 알버나즈 감독은 5회 도중 파울 볼에 직면했습니다. 43세의 첫 해 감독인 알버나즈는 캠던 야드 경기장에서 제러미어 잭슨의 시속 70.6km짜리 라인 드라이브에 맞았습니다. 다행히 신속한 응급 처치로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그는 경기 재개 후 45분 만에 다시 팀을 이끌었습니다. 경기 초반 오리브스는 4-1로 뒤지고 있었으나, 알버나즈 감독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 팀은 역전에 성공하여 9-7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가 부상당한 모습을 보니 안타깝지만, 다시 건강하다는 것을 확인해 안심했습니다,” 잭슨이 전했습니다. “크레이그 감독의 정신력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토레 요루졸루 감독은 “크레이그를 향한 모든 이의 응원과 함께 그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경기 후에도 알버나즈 감독은 오른쪽 볼에 경미한 상처를 입었지만, 팀의 사기를 진작시키며 결정적인 순간에 팀을 이끌었습니다. 그의 견고한 정신력은 마이너 리그 시절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보여준 것처럼 이번에도 빛을 발휘했습니다. 아내 제네비치도 SNS를 통해 “그의 견고함이 팀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라며 지지를 보냈습니다.
벤치 코치 돈니 에커는 “예방 차원에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나, 크레이그의 강한 정신력이 팀 문화를 잘 보여줍니다”라며 그의 복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알버나즈 감독은 포스트시즌 기자회견에는 불참했습니다.
오리브스의 승리는 알버나즈 감독의 끈기와 팀의 단결력이 결합된 결과였습니다. 피트 알론소의 7회 2점 홈런과 잭슨의 8회 솔로 홈런이 결정적 순간을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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