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타코마 경찰청은 피어스 카운티에 거주하는 30세의 켄드리크 데스하우 브루스 씨를 전 여자친구 살해 및 시체 유기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목요일에 제출된 기소장에 따라 발생했습니다. 브루스 씨는 3월 1일부터 3월 28일 사이에 타코마의 37세 여성 여자친구를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사건이 긴밀한 관계 속에서 발생한 범죄로 분석했습니다.
여자친구의 실종 신고는 타코마의 친구가 3월 23일 이후 연락이 두절된 후 시작되었습니다. 친구들은 그녀의 최근 문자 메시지가 평소와 달랐다고 우려하며, 브루스 씨와의 관계가 불안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이 여자친구의 아파트를 조사했으나 초기에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웃들은 그녀가 약 한 달 동안 보이지 않았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녀의 아들의 아버지는 경찰에 그녀가 과거 브루스 씨로부터 받은 신체적 폭력을 숨기려 했으며, ‘무슨 일이 생기면 켄드리크가 그럴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또한 브루스 씨가 ‘시체를 찾지 못할 것’이라고 위협했다는 증언도 있었습니다.
금융 기록과 감시 카메라 영상을 통해 브루스 씨가 퓨얼러스의 세븐일레븐에서 $150를 여자친구의 계좌에서 자신의 캐시 앱 계좌로 이체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과거 브루스 씨의 신체적 폭력에 대한 두려움을 경찰에 전했으며, 브루스 씨가 여행 후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휴대폰 기록과 GPS 데이터 분석을 통해 브루스 씨와 사라진 여자친구의 전화기가 함께 움직인 장소들을 확인했습니다. 수사팀은 브루스 씨의 지프 그랜드 체로키를 사체 탐지견으로 검색하여 차량 내부에서 반응을 보였으며, 구글 계정에서 사망 관련 정보 검색 기록도 발견했습니다.
5월 20일, 수사팀은 여자친구의 아파트에서 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혈액 증거를 발견했으나, 피해자의 시체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브루스 씨의 도주 위험성이 높아 구금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경찰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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