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에 큰 슬픔을 안겨준 전설적인 배우 마이클 펜닝턴 선생님이 향년 8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선생님은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에서 제2 데스 스타 건설을 담당한 모프 타이안 제리로드 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텔레그래프의 확인 결과, 정확한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의 예술적 여정은 무대와 스크린을 아우르며 수십 년 동안 빛을 발휘했습니다. 연극 분야에서의 업적은 특히 돋보이며, ‘햄릿’부터 시작해 메릴 스트립과 함께한 ‘철의 여인’ 그리고 최근의 ‘라이즈드 바이 울브스’의 성우 연기까지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셨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진정한 열정은 무대 위에 있었습니다. ‘햄릿’, ‘헨리즈’, 그리고 로열 셰익스피어 극단을 거쳐 잉글랜드 셰익스피어 극단을 공동 설립하는 등 연극계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젊은 시절 폴 로저스의 햄릿 공연을 보고 배우의 길을 선택하신 선생님은, 햄릿 역할을 포기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로열 셰익스피어 극단에서의 무대 활동에 대해 후회하지 않으셨습니다. “햄릿은 제게 포기할 수 없는 보물이었다”는 선생님의 말씀은 그분의 예술적 열정을 잘 보여줍니다.
무대와 스크린에서의 빛나는 경력을 뒤로 하고 떠나셨지만, 펜닝턴 선생님의 유산은 한국과 세계 영화 팬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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