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북부의 보셀 고등학교는 오랜 역사를 지닌 학교 자원 경찰관(SRO) 프로그램을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RO는 학생들과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하며 학교 안전과 지원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지난 월요일, 노스셰퍼드 교육청에서 교직원, 학부모, 학생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4대 1의 표결로 이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결정 이전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프로그램 유지를 강력히 희망했으나, 새로운 이사회 구성원들의 의견 변화로 인해 이와 같은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보셀 고등학교는 30년 넘게 SRO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 경찰관은 캠퍼스에서 8년간 헌신적으로 근무해 왔습니다. 캠퍼스 매니저 레이첼 스미스는 “학생들은 경찰관님께 큰 신뢰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며, 심각한 상황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주셨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발레리아 나바라 학생도 “SRO 덕분에 학생들은 안심하고 학교 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힘들 때 언제든지 도움을 청할 수 있으니까요”라고 덧붙였습니다. 매년 이사회는 이 프로그램을 검토해 왔으며, 작년에는 겨우 3대 2의 표결로 유지되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학생들의 안전 지원 체계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트위터 공유: 보셀 고등학교 SRO 프로그램 폐지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