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에버렛 지역에서 최근 몇 달 동안 파보 바이러스 관련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여 에버렛 동물보호소가 주의 깊은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에버렛, 먼로, 스탠우드 지역에서는 24~25마리의 개 중 약 7~8건의 사례가 발생했으며, 이번 주 목요일 툴라립에서도 추가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보호소로 들어온 개 중 6마리는 치료를 받았고, 공원 근처에서 발견된 한 마리 개는 사후 검사에서 파보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이례적인 증가 추세는 성체 개뿐 아니라 어린 강아지들까지 포함하고 있어 더욱 심각합니다. 보호소 관계자들은 지역 동물병원들이 더 많은 사례를 보고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파보 바이러스는 개에게 매우 위험하며, 치료를 받더라도 생존율이 낮고 광범위한 격리와 자원이 필요합니다. 예방 접종 없이는 사망률이 90%에 달하므로, 동물보호소는 기본적인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려견이나 아직 예방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강아지를 키우는 주인들에게 수의사와 상담하여 예방 접종을 시작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접종 후에는 1~3년마다 보강 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파보 바이러스의 주요 증상으로는 심한 구토, 혈변 설사, 무기력증, 탈수 증상 등이 있습니다. 보호소는 낮은 예방 접종률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며, 바이러스가 감염된 개와 오염된 표면을 통해 쉽게 전파되고 오랜 기간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며, 예방 접종 비용 부담이 큰 반려동물 주인들에게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주민들은 보호소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최신 정보와 지원 자원을 확인하도록 안내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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