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북부 주택가에서 반복되는 총기 폭력 사건이 주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Aurora Ave 근처에서 발생한 연속적인 총성은 주변 주민들에게 심각한 공포를 안겨주고 있으며, 최근에는 N 97th St와 Linden Ave N에서 무작위로 발생한 아기 방을 향한 총격 사건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습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주민들은 시 당국의 즉각적인 조치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주민 대표 데이브 패트리슨은 시 당국이 경찰력을 강화하고 필요한 자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총기 관련 범죄 조직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주민들은 시 당국에 긴급 사태 선포, 특정 구역 폐쇄, 안전 조례 준수 강화, 전담 범죄 대응 팀 구성, 그리고 감시 카메라 설치 복원 등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패트리슨은 시 당국의 휴일에도 범죄가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하며, 5월 25일까지 답변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애틀 시장 케이티 윌슨은 북쪽 지역 폭력 사태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시 경찰(SPD), 지역 단체, 그리고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PD는 해당 지역 순찰 강화를 통해 경찰관 배치를 확대하고, 최근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북 시애틀 선거구 의원 밥 케틀은 북쪽 Aurora 지역의 상황을 주시하며 주민들의 우려를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케틀 의원은 공공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접근법을 강조하며, SPD 인력 증원, 안전 카메라 설치, 실시간 범죄 대응 센터 인력 보강 등을 제안했습니다. 케틀 의원은 자원 확보가 제한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시장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선거구 의원 데보라 쥬아레즈는 ‘우리 커뮤니티가 총기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며 북쪽 Aurora Ave의 총기 폭력 사건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시애틀 인구가 2020년 대비 8.5% 증가하여 현재 801,200명에 이르렀지만, 경찰관 수는 2020년 대비 약 29% 감소하여 861명에 불과한 상황으로, 이는 총기 폭력 대응 능력을 크게 제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민들의 절망감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시 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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