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시의회는 화요일 만장일치로 공공 안전 강화를 위한 긴급 조례를 통과시켰습니다. 이 조례는 오로라 애비뉴 일대에서 증가하는 총기 폭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과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장애물을 설치했으나, 시 당국이 이를 제거한 후 36시간 이내에 폭력 사태가 재발하는 문제가 반복되었습니다. 새로운 조례는 시애틀 교통국(SDOT) 책임자에게 경찰청장의 지시 하에 거리 폐쇄 권한을 부여하여, 더 효과적인 안전 대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시애틀 제5구를 대표하는 시의원 데보라 쥬아레즈는 이러한 조치가 총기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반영한 결정임을 밝혔습니다. 주민 케이트 캐프런도 과거의 노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장애물 설치 덕분에 일부 억제 효과가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일부 시의원들은 이 조례가 장기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견해를 보였습니다. 시의회 공공 안전 책임자 밥 케틀은 “총기 폭력과 인신매매 등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조례는 즉시 시행되며, SDOT는 영구적인 해결책이 마련될 때까지 현재의 장애물 설치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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