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미국 육군 특수부대원 가논 켄 밴 딕크 상사(38세)가 베네수엘라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의 체포 작전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방 검찰은 그가 비밀 정보를 활용해 예측 시장 플랫폼인 폴리마켓트에서 총 40만 9,881달러의 이익을 얻었다는 혐의로 목요일 기소를 발표했습니다. 밴 딕크 상사는 노스캐롤라이나 주 페이엣빌 근처 브래그 기지에 주둔 중이었습니다.
밴 딕크 상사는 2025년 12월 27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 폴리마켓트에서 33,034달러를 걸고 13차례의 베팅을 진행했습니다. 이 베팅들은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체포 또는 베네수엘라 침공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으며, 구체적으로는 2026년 1월 31일 이전에 발생할 사건에 대한 예측이었습니다. 실제로 미국 군대는 2026년 1월 3일 카라카스의 요새를 습격해 마두로를 체포했습니다.
이 사건은 예측 시장 내에서 내부자 거래로 연방 정부가 기소한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 법무장관 제이 클레이튼은 “예측 시장은 부적절하게 취득한 기밀 정보를 개인적 이익을 위해 이용하는 장소가 아니며, 밴 딕크 상사는 군사 작전의 기밀 정보를 이용해 금전적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밴 딕크 상사는 2008년 군에 입대하여 2023년 현재 상사 계급에 올랐습니다. 그는 목요일 페이엣빌에서 체포되어 뉴욕으로 이송되어 예비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사건에 대해 “안타깝게도 세상이 카지노처럼 변했다”는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요약**: 미국 육군 특수부대원 가논 켄 밴 딕크 상사는 베네수엘라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의 체포 작전 정보를 이용해 예측 시장에서 40만 달러 이상의 이익을 얻었다는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트위터 공유: 미군 특수부대원 마두로 체포 정보로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