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시애틀 소아파크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유대 공동체의 핵심 시설인 유대묘묘당 장례시설을 파괴하며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소방대는 오전 4시경 화재 진압에 착수했으나, 화재는 연결된 창고에서 시작되어 인근 주택까지 확산되었습니다. 다행히 유일한 거주자는 무사하게 대피하였습니다. 미국 적십자사는 피난처 제공과 생필품 지원을 통해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장례시설은 시애틀 남부와 소아파크 지역의 유대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비쿠르 콜롬 마하치카야트(BCMH) 시애틀과 긴밀히 연계되어 있습니다. 요슈프 슐람 회장은 이곳에서 유대인 전통에 따라 시체를 준비한다고 설명하며, 워싱턴 주의 약 90% 유대인들이 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음을 전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건물은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일부 지붕이 붕괴되었습니다. 슐람 회장은 두 구를 보존한 채 수습하였으나, 화재로 인해 장례 행사가 중단되었으며 재건 시기와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습니다.
장기 회원이자 전 회장인 아리 호프만은 유대 전통에 따라 장례와 매장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설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은 아이다호 주부터 북부 캘리포니아, 오레곤까지 넓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입니다.
“앞으로의 경로와 재건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는 요슈프 슐람 회장의 말처럼, 이 지역 유대인 공동체는 슬픔 속에서 재건의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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