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기반 항공우주 전문가 노동조합인 전문엔지니어항공우주노동조합(SPEEA)은 오는 화요일부터 보잉과 공식적인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협상은 시애틀 주변 여러 장소에서 진행되며, 양측 협상팀은 정기적으로 만나 보잉의 두 협상 부서에서 제안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현재 계약은 10월 6일까지 유효합니다.
SPEEA는 약 13,000명의 엔지니어와 4,000명의 기술 직원을 대변하며, 주로 워싱턴 주의 퓨겟 사운드 지역의 보잉 시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레곤, 캘리포니아, 유타 등지의 보잉 시설에서도 수백 명의 직원들이 활동 중입니다.
에버렛의 생산 시스템 엔지니어인 마이크 베리힐은 협상팀 일원으로서 공정한 조건 확보를 위해 낙관적이지만, 협상의 어려움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노동조합이 품질과 안전을 중시하는 직원들과 주주 이익을 우선시하는 직원들의 우려를 대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경험 많은 전문가들은 회사의 기업 문화가 품질과 안전보다 주주 이익을 우선시한다고 지적해 왔으며, 이번 협상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려 합니다.
베리힐은 새로운 직원들이 선도적인 항공우주 기업에서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하지만, 현재의 기업 문화에 대한 불만을 표명했습니다. 노동조합의 목표는 두 그룹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협상 과정입니다. 베리힐은 보잉이 엔지니어와 기술 인력의 동기 부여를 통해 생산성 향상, 신규 항공기 인증, 미래 항공기 출시 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잉의 벤 니미거, 생산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이미 SPEEA와 공통의 관심사를 발견했으며, 직원 존중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계약 제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요약**: 항공우주 전문가 노동조합 SPEEA는 보잉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협상을 개시하며, 양측의 우려 사항과 기대치를 반영한 협상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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