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은 여름부터 에버렛 공장에서 네 번째 조립라인을 가동하며 737 맥스 항공기 생산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잉의 최고경영자 켈리 오레트버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7월 6일부터 새 조립라인에 첫 737 맥스 기체 투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레트버그는 새로운 조립라인이 기존 시스템과 거의 동일하여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보잉은 매월 약 47대의 737 맥스를 생산 중이며, 신규 라인 가동으로 생산량을 52대로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63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재무최고책임자 제이 말레이브는 2025년을 건전한 성장의 해로 전망하며, 해당 연도에 보잉이 상업용 항공기 600대를 출하하여 2018년 이후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최근 보잉은 2024년의 기계공 파업과 1월의 문 플러그 사고 이후 품질 관리에 집중했으며, 스피릿 에어로스시스템즈 인수 이후 결함률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3월 초 발생한 배선 문제로 인한 일시적인 생산 중단에도 불구하고 안전 운항에 차질이 없었으며, 신속한 복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하반기에는 737 맥스 7과 10 모델의 인증이 완료될 예정이며, 2027년부터 인도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또한 777X 와이드바디 프로그램은 같은 해에 인증과 첫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말레이브는 새로운 항공기 프로그램 출시 가능성은 낮다고 언급하며, 시장 준비, 기술 준비, 그리고 보잉의 준비가 모두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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