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워싱턴 주의 타코마에 위치한 포크스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칼부림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16세의 웨일리드 에마드 이스하키는 학생 4명과 보안관을 공격하는 사건을 저질렀습니다. 피어스 카운티 법원은 최근 이스하키에 대해 보석금을 250만원으로 낮추고 전자 감시 하에 자택 구금을 명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하키는 학교 출입을 금지당했으며, 소셜 미디어 사용과 피해자들과의 접촉도 제한됩니다. 이스하키는 성인으로 기소되어 살인 혐의와 치명적 무기 사용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초기 보석금은 750만원으로 상당히 높았으나, 최근 조정되었습니다.
사건 당일, 보안관은 교장실 근처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 즉시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이스하키를 제지려 했으나 칼에 찔렸고, 보안관은 칼을 빼앗아 직원에게 건넸습니다. 이스하키는 행동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졌습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학교 지하실에서 친구의 경고를 듣고 복도를 지나던 중 이스하키의 주머니에서 칼을 발견했으나 무기로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이스하키와의 충돌로 인해 부상을 입었습니다. 다른 피해자들은 전날 스케이트 파크에서 이스하키와의 다툼이 이번 사건의 배경이 되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다툼의 시작은 이스하키가 친구의 지갑을 훔쳤다는 주장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이스하키는 이전 레이크우드 고등학교에서도 비슷한 문제로 전학한 경험이 있으며, 학생들을 위협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때는 무기를 소지하지 않았습니다. 이스하키의 어머니는 아들이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전학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지만, 아들이 칼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법원의 결정은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트위터 공유: 타코마 고등학생 칼부림 보석금 250만원